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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이야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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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감리교회 작성일22-07-08 23: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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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삼상 7:5) 




4장에서는 이가봇 이라는 신생아의 이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다”라는 고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7장에서는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에벤에셀의 고백이 나오면서 잃어버렸던 모든 땅을 도로 찾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 가운데 바로 사무엘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암흑과 같은 사사 시대 말기에 사무엘이라는 ‘한 사람’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회복을 이루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한 사람의 영적인 지도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입니다.  암흑과 같은 시대에도 하나님은 한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사무엘이 처음에 궤를 빼앗긴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역시 땅이 꺼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사건까지도 사용하여 이스라엘의 신앙을 새롭게 하시려는 숨은 계획이 있음을 믿고 인내하며 이스라엘의 영적 갱신을 준비했습니다. 






사무엘의 준비 기간은 남들의 눈에는 각광받지 못했으나 하나님의 눈으로 보기에는 값진 기간이었습니다.  이 기간에 사무엘은 두 가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간에 사무엘이 무엇보다 힘쓴 것은 어머니 한나에게서 배운 기도 생활입니다.  이것은 미스바에서 그가 보여준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응답 받는 기도의 사람으로 성장해갔습니다. 






아울러 공적 활동이 없었던 침묵의 20년 동안(2절) 사무엘은 선지자 공동체를 세워 동역자를 얻고 제자를 양성하는 사역에 힘을 섰습니다.  나단, 엘리야, 이사야, 예레미야 등의 영맥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을 위한 예언자 전통을 창출해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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