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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이야기
≪미신적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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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감리교회 작성일22-07-08 23: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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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삼상 5:2-3)
전쟁에서 이긴 블레셋은 그들의 전쟁사 중 가장 훌륭한 노획물인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우고 당당하게 귀환합니다. 그들은 영광의 트로피인 여호와의 법궤를 다곤의 신전에 자랑스럽게 들여 놓았습니다. 그들의 신 다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이겼다는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다곤 신상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문제는 그들의 신앙에는 하나님과의 동행이 없는 형식만 존재하는 미신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들의 신에게 물어볼 수 있었다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곤 신전에 가져다 두지 않았겠지요.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진 사람 둘이 있습니다. 한 분은 엘리야요 또한 분의 이름은 에녹입니다. 엘리야에 대한 기록은 많은 반면 에녹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300년 동안 자녀를 낳고 주님과 동행하였다는 기록뿐입니다. 그만큼 그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나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참으로 기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매일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 특별히 언급하고 있습니다(창 5:24).
이처럼 큰 업적이 없더라도, 특별한 능력이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이런 동행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이런 현대판 블레셋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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